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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70주년 축하해요”

      주미한국대사관(워싱턴한국문화원)과 DC 시장실(아시아태평양 주민국)은 오는 28일(수) 오후 6시 워싱턴DC 마틴 루터 킹 기념 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우정의 멜로디(Melodies of Friendship: Celebrating 70 Years of the U.S.-Korea Alliance)’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관계의 우호 증진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음악 교류를 통한 양국 국민의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합동 공연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라미 월드뮤직 앙상블(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과 DC 일원에서 인기몰이 중인 고고(Go-go) 밴드 ‘시리우스 컴퍼니(Sirius Company)가 우정과 화합의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서라미 월드뮤직 앙상블은 ‘한류의 열기(Korean Fever)’란 주제로 한국 민요 ‘아리랑’, ‘희망가’, 판소리 춘향전 중 ‘사랑가’ 등을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뮤직 앙상블은 지난 2007년 창단된 그룹이며 가야금 연주자를 중심으로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로 구성되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문의: washingtondc.korean-culture.org (문화원 홈페이지)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 동맹 한미 동맹 한미 관계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

2023-06-16

한미동맹 기념하는 퓨전국악 한마당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이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내달 16일(일) 오후 5시 워싱턴 DC 와프 공연장 '유니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위•황진아의 합동 공연이다.  사위(SaaWee)는 2018년 창단해 유럽과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시타 최와 장구 연주자 김지혜 2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장구와 바이올린이라는 독특한 구성의 앙상블과 더불어 키보드 연주자 제이슨 린드너와 무용수 시드라 벨이 게스트 예술가로 출연해, 과거와 현재, 영원성을 주제로 입체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진아는 거문고 고유의 소리에 집중하며 새롭고 감각적인 현대음악을 창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는 서사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준비해 관객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 이후 재개하는 이번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한국 음악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문화원이 2017년부터 꾸준히 기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됐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30일(목)부터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문의: washingtondc.korean-culture.org   장소: 740 Water St SW, Washington, DC 20024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 퓨전국악 퓨전국악 한마당 한미동맹 70주년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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